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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감독 “여‧여 커플과 아이, 이들도 행복할 순 없을까”
28일 개봉하는 독립영화 ‘담쟁이’(감독 한제이)는 20대 예원(이연)과 40대 은수(우미화)라는 동성 커플의 단단한 관계가 사고로 인한 장애, 조카 수민(김보민)을 입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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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제2회 심심풀이 영화제 개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서울시와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 중인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캠퍼스타운사업단이 대학생 영화 문화 기획단 GUJIFF와 함께 오는 24일(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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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간 박신혜의 ‘콜’…송중기 ‘승리호’도 따르나
코로나19로 인한 극장 침체 속에 송중기·김태리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승리호’가 극장 개봉을 건너뛰고 넷플릭스로 직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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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간 박신혜의 ‘콜’, 송중기 ‘승리호’도 따르나…대격변기 맞은 영화산업
2092년 우주 위성궤도가 무대인 영화 '승리호'에서 우주선 선장 역의 김태리.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인물로, 조종사 태호(송중기), 전직 갱두목 타이거 박(진선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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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서울사람책도서관' 온라인 시범서비스 시행
서울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Untact)시대에 사회적·문화적 고립으로 인한 시민들의 갈증 해소의 대안으로 10월 5일부터 ‘서울사람책도서관’ 온라인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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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춤추고 서울서 실시간 관람…“실제 공연처럼 긴박”
━ 온라인 공연 유료화 시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는 온라인 공연의 유료화라는 새로운 국면을 불러왔다. 이름하여 ‘공연 영상화 2.0’ 시대다. 올 상반기 공연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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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봉준호 '영향력 100인' 선정…文·BTS, 나란히 소개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봉준호 감독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하는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020년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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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아닌 ‘보신’ 자민당…힘 센 자만 따르는 국민도 문제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7월 말부터 쭉 일본에 있다. 여름휴가라고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부분 집에서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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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공안 감사" 영화 뮬란 보이콧 확산시킨 엔딩크레딧
9월17일 한국 개봉에 앞서 11일 중국 극장에서 먼저 걸리는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갖은 구설수와 수차례 개봉 연기 끝에 11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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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 돌파 '반도' 연상호 감독 "'염력' 실패 후 '극장' 고민한 첫 결과물"
좀비재난영화 '부산행' 후속작 '반도'로 돌아온 연상호 감독을 영화 개봉 하루 전인 지난 14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NEW] 좀비영화 ‘부산행’(2016)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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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반도' 첫날 관객 35만 올해 신기록…첫주말 250만 넘을까
'부산행' 4년 후를 그린 좀비 재난영화 '반도'에서 주연 강동원은 가까스로 살아남아 탈출했지만, 피치 못할 제안을 받고 폐허가 된 반도에 다시 돌아온 생존자 정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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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의 액션 쾌감…인간성의 폐허를 질주하는 ‘반도’
'부산행' 4년 후를 그린 좀비 재난영화 '반도'에서 주연 강동원은 가까스로 살아남아 탈출했지만, 피치 못할 제안을 받고 폐허가 된 반도에 다시 돌아온 생존자 정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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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폐허 된 서울 그린 '반도', '부산행'보다 희망적"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반도'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이정현(왼쪽부터), 연상호 감독, 강동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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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영화제, 온라인 무료상영 '갑질' 논란에 유료로 바꿔 개막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25일 온오프라인 유료 상영 형태로 개막했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온라인 무료 상영 추진 과정에서 ‘갑질’ 논란에 휘말렸던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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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영 안하면 초청 취소? 미쟝센영화제 '갑질' 논란에 사과
25일 개막하는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영화제를 온라인 무료 상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사진 공식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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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도 코로나에 당했다…1725억짜리 홍콩저택 담보잡혀
'희극지왕'으로 불리는 유명 홍콩 영화배우 주성치(57)가 자신의 저택을 담보로 빚을 얻은 사실이 현지에서 화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곤경에 처한 영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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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의 좀비, '부산행'은 두 발로 '반도'에선 네 발로 뛴다
'부산행' 4년 후를 그린 좀비 재난 영화 '반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11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사진 NEW] “K좀비의 특징은 단순한 괴물, 크리처(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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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30대 여성에 미래 맡겼다···'포스트 심상정' 뜬 장혜영
장혜영 정의당 혁신위원장. [뉴시스] 정의당은 혁신의 아이콘으로 '30대''여성'을 택했다. 정의당 혁신위원회는 24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장혜영(33) 비례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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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짜파구리' 번역 히트친 美교수, 부산 명예시민 됐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의 달시 파켓 교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영어자막 번역가가 부산 명예시민이 됐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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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문화탐색] 한국영화의 화양연화와 '포스트 봉준호'
1990년대 초에 한국영화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15%대에 머물렀다. 한국영화는 문화계의 천덕꾸러기였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지 않아 한국영화는 대중문화의 중심에 섰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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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가 주목한 차세대 거장 20인, 유일한 한국감독은…
영국 저명 영화잡지 '사이트 앤드 사운드' 3월호 커버는 분홍 바탕에 봉준호 감독이 왼손으로 안경을 잡은 클로즈업샷이 장식했다. 객원 편집 by 봉준호 란 문구와 함께 그의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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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스코세이지 편지 받았다…봉 감독, 조금만 쉬세요”
봉준호 감독(오른쪽 넷째)과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활짝 웃고 있다.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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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아침에 스코세이지 감독 편지 왔다, 조금만 쉬라고"
1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생충' 기자회견에서 봉준호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배우 송강호. 오종택 기자 “오늘 아침에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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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한한령 뚫나…中 사이트 상영예고에 CJ "사실 아냐"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가 '기생충' 상영을 예고하며 공개된 포스터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이 ‘한한령’을 뚫을 수 있을까.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